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탈 워: 엠파이어 (문단 편집) === 외교 부분 === * [[외교관]]이 없어졌다. 대신 외교창을 통해서 모든 팩션과 횟수 제한 없이 외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계속된 기술 발달과 탐험으로 모든 국가와 지형이 알려져 있다는 것을 감안한듯. --덕분에 인도의 [[마라타 연합]]이 아메리카의 [[이로쿼이 연맹]]과 땅을 바꾼다거나 하는 요상한 거래도 가능하다-- * 외교도가 복잡하고 중요해졌다. 타국과의 우호도에 미치는 각각의 요인은 수치로 표현되며, 플레이어는 그것을 볼 수 있다. 우호도에 플러스가 되든 마이너스가 되든 그 수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줄어든다(보통 턴당 1씩). 하지만 변하지 않는 수치도 있는데, 상대국과의 정치체제, 종교 등의 차이에 따른 마이너스 수치는 고정이다. * 플레이어가 도시를 점령할 때, 영토 점령에 의한 외교 페널티 피점령국-30, 타국 -6이 발생한다. 모든 국가 간에 발생하는 것이 아닌 4그룹으로 나뉘어 반영된다. 1. 오스만(유럽, 이슬람)이 영토를 점령하게 되면 다게스탄, 모로코, 바르바리 제국, 크리미안 칸국, 페르시아(유럽, 이슬람)에 발생, 2. 마라타(인도, 힌두)가 영토를 점령하면 무굴 제국, 마이소르(인도, 이슬람)에 발생, 3. 출정의 길에서 인디언 국가간(아메리카, 정령 신앙)에 발생, 4. 나머지 강대국, 소국(유럽/아메리카, 가톨릭/개신교/동방정교회)간에 발생한다. * 만약 [[네덜란드]]가 유럽에서의 확장을 피하고 인도에서 영토확장을 하더라도 영토 확장 페널티는 유럽 국가 및 아메리카 식민국가에 발생하여 유럽국가들과의 우호도가 바닥을 치게 된다. 반대로 마라타는 유럽으로 원정드랍을 가서 영토확장을 하더라도 타 유럽국가와 사이가 나빠지지 않으며 무굴 제국과 마이소르의 우호도만이 떨어진다. 따라서 초반에 무굴과 마이소르를 멸망시켰다면 동맹국, 중립국과의 우호도를 신경쓸 필요없이 마음껏 영토확장을 할 수 있다. 유럽 팩션을 선택한 플레이가 공격적으로 식민지 영토를 늘리다 보면 유럽의 외교전에서 홀로 배척당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므로 주의. * [[속국]] 시스템도 전작들에 비해 약간이나마 진보하였다.[* 사실 기존 토탈워 시리즈에서도 외교 항목에 '속국 제안'이라는 게 존재 했으나, AI의 한계로 인해 속국을 만들기도 어렵고, 유지하기는 더더욱 어려웠던 터였다.] 속국을 만들기 위해선 2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첫번째로 속국으로 삼을 적국 영토가 단 1곳만 남아야 하며, 두번째로 적국의 군대를 전부 격파해야 한다. 이렇게 플레이어와 적국의 전력차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변한 상태에서 속국을 요구하면 된다.[* 아직 군대가 남아있거나,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을 시 거부를 한다.] 속국이 된 국가는 턴마다 수입의 절반은 플레이어에게 바치며 군사통행도 자유로워지고 적이 쳐들어올 시 같이 싸울 수도 있다. 그리고 함부로 확장도 하지 않고 고분고분 조용히 있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수많은 국가들을 [[꼬붕]]으로 살려두고 천조국 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하지만 속국에게 영토가 2개 이상 주어지거나 재정적으로 여유가 생길 경우, 그리고 플레이어의 힘이 약해질 경우 반기를 들고 사대를 끊어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속국으로 만들어버리려고 요리해둔 국가가 다른 나라의 속국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이 경우, 상전이 된 국가를 속국으로 삼아도 그 밑에 나라들은 안 딸려온다.] 멸망 팩션 재건 시스템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속국을 만들 수도 있는데, 일단 상대 팩션을 멸망시켜버리고, 해당 영토의 세금을 가혹하게 매기고 군대를 철수시켜 민중들의 불만을 유도하면 3~4턴 이내에 해당 팩션 반란군이 생성된다. 이 반란군이 도시를 점령하면 그 팩션은 다시 부활. 이때 갓 부활한 팩션은 병력이 매우 적으므로 두세배 정도의 병력으로 도시를 포위하고 속국을 요구하면 쉽게 굴복한다. 멀거나 경제성이 없어서 유지하기는 힘든데 남주기는 아까운 영토가 있다면 차라리 속국으로 만들어버리는 전략 또한 괜찮은 방법이다. * 외교전을 잘 활용하면 어려운 초반 정세를 조금이라도 쉽게 풀 수 있다. 프로이센을 예로 들면, 영토를 확장하면서 제3국에게 영토를 넘겨서 전선을 축소시키는 게 중요하다. 작센을 동맹으로 삼고 쿠를란트 선전포고로 폴란드와의 1대 1 구도를 만들고 오스트리아 선전포고 시에 슐레지엔을 날름 먹어다가 하노버에게 주는 게 초반의 쉬운 공략을 위한 기초작업인데, 이는 한 놈만 잡아 족치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잡아 족칠 대상이 '''[[폴란드-리투아니아]]'''라는 건 비밀 아닌 비밀. 이런 식으로 적대국가와의 전선 축소를 위해 제3국, 특히 적절한 관계의 약소국에게 영토를 줘서 전선을 축소하고, 기술교환을 통해 연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외교 플레이는 캠페인을 덜 어렵게, 그리고 더 쉽게 진행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